힛더스테이지 보면서 필독 에게 입독.
아니 입덕 ㅋㅋ
남자가 키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크지않은 키에 생긴것도 좀 귀여워서
그냥 귀여운 학생같은 동생같은 이미지였는데
방금 춤추는데 어찌나 섹시하던지.
귀여운데 섹시하기까지한 건
여자나 남자나 반칙아님?ㅋ
예전에 했던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교복입고 나올 때 필독을 처음 봤었는데
그땐 고등학생 역할이라서 어려보이기만 했는데
오늘 춤 추는거 보니 진짜 남자다잉~? ㅋ
보는 내내 나도 저런 표정으로 봤다는.
필독이 빅스타의 리더라고 하는데
난 빅스타가 어떤 그룹인지,
어떤 노래를 했는지 전혀 몰랐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서
대표님이 용감한 형제 (용형) 던데
저런 춤꾼을 왜 그렇게 썩히고 있었던건지
빨리 앨범 내주세요.
그 간절함이 너무나 느껴졌다는.
필독 춤을 보고 난 후라서 그런지
생긴것도 더 훈훈하게 느껴진다.
힛더스테이지에서 1등하면 용형에게
소원으로 앨범내달라고 하려고 했다는데
방금 호야가 세표차인가로 이겼음. 에공.
같이 춤추던 친구였다는데
둘을 보니 꼭 비와이와 씨잼같은 느낌이다.
친구끼리 서로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어주고,
경쟁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참 보기좋은 것 같다.
이 댄서분이 말하시길,
예전에 필독과 함께 스트리트 댄서를 같이 했었다고 하는데
오늘 무대에서 필독이 다 보여준게 아니란 말을 해서
필독의 앞으로의 무대와 행보가 더더욱 기대가 된다.
호야도 그렇고, 필독도 그렇고.
진짜 춤꾼들이 가수가 된 후로
오히려 더 빛을 못보는 듯 한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필독 멋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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