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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윤상 편 재방송을 보다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음색으로
귀호강을 하게 해준 경호원 돈스파이크 전용운.
덩치도 크고, 수염도 기르고해서
국내 경호원 느낌이 아닌 듯 해서
윤상 씨가 음치로 뽑았지만 진짜 경호원이었다는.
그것도 그거지만 목소리나 감성이
흑인 소울 대박이다 진짜.
무대에서는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불렀는데
첨에 "파리 타~~~암~ " 하는데 소름..
갠적으로 앞서 불렀던
퍼렐 윌리엄스의 해피도 다시 한번
들어보고 싶다.
이 분이 부른 노래 음원으로 나오면
줄기차게 반복듣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목보에 출연하는 노래 잘 하시는 분들보면
그래도 끊임없이 음악쪽에 발을 담궈놓고
아직 빛은 못봤지만 음악을 계속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이렇게 음악과 전혀 무관한 일을 하며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보면
그 재능이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경호원 돈스파이크 전용운 씨도
분명 가수로서 참 매력이 있는 음색이고
아마 너목보를 통해 팬들도 많이 생기셨을듯.
현실적으로 직업을 갖고 돈을 벌어야하지만
이런 분들은 서브잡으로라도
노래를 좀 들려주셨으면 좋겠다.
진짜 돈스파이크도 기립해서 엄지척 ㅋ
둘이 진짜 닮음 ㅋㅋ
전용운이 부르는 해피,
전곡이 듣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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