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결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가 다섯 / 임신도 암도 아니었던 평범한 해피엔딩 결말 아이가 다섯 8월21일 마지막회 결말. 저번에 할아버지의 돌맹이 우진이에 대한 내용을 임신에 대한 복선이라고 참 섬세한 전개라고 칭찬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현실적으로는 아이가 여섯이 되는 건 좀 대책없는 결말이다 싶긴했지만 그래도 할아버지의 말처럼 우진이가 사람으로 환생을 하길 바랬어서, 그 상황이 귀엽기도 재밌기도 해서 기대가 빗나가니 조금 아쉽긴하다.하지만 적어도 위암이라는 말도 안되는 결말이 아니란 것 만으로도 기분좋게 볼 수 있었던 해피엔딩 이었다. 진짜 가족이 되어 아이들도 이제 자연스레 아빠, 엄마라고 부르는 모습이 참 보기 좋긴 했다.새엄마, 새아빠에서 '새' 자 하나 뺄 뿐 인데도 보는 사람까지 안심이 되고, 응원하게 되는 모습이었다. 우영이와 수가 태권도장에 갔을때 너넨 형젠데 왜 성이 .. 더보기 아이가 다섯 / 결말 복선 주신 할아버지 오늘 개인적으로 '아이가 다섯' 너무 재밌었다.54부작인데 오늘 한 게 52화였으니 이제 다음주면 끝나는구나.중간중간 가끔 욕도 하면서 봤지만 그래도 막장 드라마들이 난무하는 드라마들 틈에서 나름 선방하며 가족드라마다운 모습을 갖추고 있던 드라마였어서 막상 2화분을 남겨두고 있으니 좀 아쉬운 마음도 든다.왜 끝나려고 하니, 이렇게 재밌지 ㅋㅋ 오늘 우리와 할아버지, 우주와 할아버지.그 상황들이 너무 재밌었다. 난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할배 정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엄마의 재혼으로 저런 할배를 'Get'하게 된 우리가 부러울 정도로 할배 오늘 너무 귀여우셨다. ㅋㅋ 갑작스러운 우리의 눈물 습격과 함께 "배신자" 라는 얘길 들으며 할아버지 난처해하는 표정까지 귀여우심ㅋㅋ사람들 얼굴보면 개상, 고양이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