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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공부

헷갈리는 맞춤법 건네다 건내다 친구들 혹은 회사 동료들과 카톡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틀린 맞춤법을 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그 중 정말 자주 보게 되는 말. 김대리한테 서류 좀 건내주세요. 흠.. 평소 일도 똑부러지게 잘 하는 상사가 쉬운 맞춤법을 너무나 자주 틀리게 되면 좀 깨더라구요.. 그러니 틀리지 맙시다. 건내다. 이런 말을 없습니다. 건네다. 이게 맞는 맞춤법입니다. 한 번 쓰기 시작하면 눈에 익고 손에 익어서 그게 맞는 맞춤법인 줄 알고 쭈욱 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마도 건내다, 가 맞는 건 줄 알고 썼던 사람 입장에서 건네다, 라고 적힌 글자만 봐도 굉장히 이상할거에요.ㅎ 그러니 눈에 익게 손에 익게 제대로 익혀둡시다. 헷갈리는 맞춤법 건내다 X 건네다 O 김부장이 인사를 건넸다. 사장님.. 더보기
헷갈리는 맞춤법 공부: 할게/할께, 할게요/할께요 사람들과 카톡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가 바로 이것. 할게 vs 할께 할게요 vs 할께요 내 주변 사람들 절반 이상이 '내가 ~할께' 로 쓰고 있다. 그만큼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가 이것이 아닐까 싶다. 올바른 맞춤법은 할께, 할께요가 아니라 할게, 할게요 이다. 내가 이따가 전화할게~ 더불어 '이따가' 와 '있다가'도 많이 틀림. '조금 지난 뒤에' 라는 의미를 가진 부사는 '이따가' 가 맞다. 그러니 가끔 친구가 "내가 있다가 전화할께." 라고 톡을 쓴다면 저 짧은 문장에 틀린 맞춤법이 두개나 있어서 혼란스럽다ㅋㅋ 내가 이따가 전화할게~ 이 문장이 맞는 것. 할게, 할게요는 쓰는 것은 게, 로 쓰는 것이 맞지만 발음은 그냥 된소리로 할께, 할께요 라고 하면 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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