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끼줍쇼 봉천동 편/ 자취생 공감 되네요 1월18일 방송한 한끼줍쇼 봉천동 편! 봉천동이 1인가구의 성지라고 불릴정도로 자취생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 인가봐요.그 쪽 동네를 샤로수길 이라고 부른대요.서울대입구역 2번출구부터 이어지는 관악로 14길.1인이 혼자 식사할 수 있는 작은 가게들도 있고,젊은 사람들이 특색있게 장사는 가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나중에 서울가면 한번 가보고 싶은 동네네요.저도 1인가구고 혼자 자취를 하는 사람이라서오늘 편이 더더욱 공감되었습니다. 집에 먹을 것이 없지만 기꺼이 들어오라고 해준 졸업반 학생 영진군.일본 IT회사에 취업을 해놓은 상태라고 하더라구요.일본만화 덕후고 일본게임도 좋아하고 일본문화를 좋아해서일본쪽으로 취직하는거라던데 멋지네요.말처럼 세계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래요 ㅎ 그리고 오늘 제.. 더보기 한끼줍쇼 3회 창신동 절벽마을 밥주신 할머니 보기만해도 따뜻해지네요 어제 한끼줍쇼 3회 창신동 절벽마을 편을 보고나서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서 한참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한끼줍쇼 첫방송을 봤을때,저게 뭔짓이지?방송국놈들 왜 저렇게 생각없이민폐 예능을 기획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누가 밥 한끼 주는게 힘들어서 들어오라 소릴 못하겠나집안이 엉망일수도 있고,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도 있는 사항이라 거절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텐데 그걸 거절하면서도 얼마나 미안하고 불편하겠나 하는 생각때문에 좀 별로인 방송이라고 인색했었어요. 근데 한끼줍쇼 3회를 보고 급 따뜻.어제 방송은 괜시리 뭉클하기까지 했네요.오랜만에 느껴보는 진짜 역사속에 뭍혀버린 듯한 '인심' 이란게 바로 저거다!싶은 마음에 너무 신선하고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할머니...정말 성격 너무 좋으시더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