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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결벽증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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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라스 볼 시간인데 채널 돌리다가

처음 보게 된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의 일상을 담고

그들의 엄마들이 출연해서 같이 그 영상을 보며

패널들과 함께 기가 차는 시간을 갖는

나름 재밌는 구성의 프로였다.


MC가 일단 신동엽이니 어머니들 이야기 

하시는 것도 잘 이끌어나가고 재밌었다.






그 중 마지막에 보여줬던 허지웅의 일상을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결벽증이 심한 듯.



집에 음식냄새 나는 것이 싫어서 

가스신청도 안해놓고 냉동식품을 

전자렌지에 돌려먹는 걸로 끼니 때움.


냉동볶음밥 하나 돌려서 봉지채로 

첫끼 때우고 그 냄새도 싫은지 바로

양초 피우고, 청소돌입.



집에 청소기만 세대 있고.

찍찍이로 침대, 소파 먼지 때고.

청소기 돌리고.

바닥 닦고. 

피큐어 전시된거 일일이 다 닦고.

덜덜...


과산화수소 쓰면서 청소하는 사람 첨봤다.

청소 업체하면 성공하실듯 ㅜㅜ








제작진들이 카메라 설치하고 가면서 

집을 개판으로 만들어났다면서 

스트레스 받아하고 짜증내고.


마녀사냥에서 허지웅이 깔끔하다는건

익히 들어 알고있었는데 진짜 저정도로

결벽증이 심할 줄 몰랐다.


허지웅의 어머니도 그 영상을 보며 말하셨듯

진짜 혼자사는게 제일 편할듯.


정말 로망의 1인가구 인테리어를 해놓고

이쁘게 살고 있는게 부럽긴하다만.


근데 지금 찾아보니 미운우리새끼 방송이

정규편성된게 아닌가보네;

다음편은 그럼 언제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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