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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더블유 w 웹툰 작가 한효주 아빠가 젤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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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W 더블유


이종석이 한효주보고 내 인생의 

키를 쥐고 있을거라고 했는데

근본적인 키를 쥐고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w 웹툰 속 주인공 강철을 

죽이려고 하는 한효주 아빠 같구만.

어제 이 드라마 W 첫회를 보면서 

가장 궁금해진 캐릭터였다.






제일 궁금한 정체 한효주 아빠.


극중 w 웹툰 작가로 나오는 

한효주의 아빠 오성무 (배우 김의성)

이 아저씨의 정체가 정말 가장 궁금하다.


어쩌다가 웹툰과 현실의 경계가 

이렇게 모호해져버린건지.


저 두려움에 가득찬 표정은 

뭘 의미하는건지.


저렇게 구분없이 현실처럼 나오니까

진짜 뭐가 현실세계인지 알 수 가 없다.





진짜 우리가 모르는 제2의 다른 차원의 공간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처럼 현실처럼 흘러가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동안 많이 봐왔던 타입슬립 영화도 

비슷한 느낌이었으니까.


시공간을 초월한 우리 눈엔 직접적으로 보이지않는

뭔가가 있을 것 같단 생각은 좀 들긴한다.

과학적인 지식이 딸려서 깊게는 못파고 들겠다만;






일단 지금 한효주 아버지가 쓰는 스토리대로

웹툰이 흘러가고 있지 않은 것 만은 확실한듯 하다.

어떻게든 주인공 강철을 죽이려고 하지만

죽지않아서 미춰버리겠다는 표정을 하고 있으니.



w 하이라이트 영상 선공개를 했을때 

거기에서 한효주 아빠의 대사를 보면

어느정도 스토리는 짐작할 수 잇다.



그 놈은 괴물이다.

첨엔 몰랐었는데 내가 괴물을 만들었더라.

어떻게 그걸 그냥둬. 내가 잡아먹히게 생겼는데.

그놈은 진작에 끝냈어야 했어. 그때 한강대교 위에서.

내 작품이야.

그러니까 내 작품 안에서는 내가 신이지.

전부 다 내가 창조했어.



자신이 창조한 웹툰 속 강철 이라는 인물이

자기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모양이다.

살짝 저 설정이 무섭기도 한데 흥미롭긴 하다.






근데 예고보니 키스도 빨리하네.


웹툰 w는 액션히어로물 이잖아.

왜 이래 자꾸, 로맨스 드라마처럼.


이라는 대사도 들리던데.

나도 로맨스물 보다는 액션히어로,

미스테리, 공포, 스릴러 이쪽이 더 좋은데.


송재정 작가 님의 쌈박한 스토리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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