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 2, 학진 연합 8회 탈락자 고우리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방송 소사이어티게임2, 8회.
게임은 '챌린지, 기억의 홀덤' 이라는 포카 게임 이었다.
결과는 마동 승리, 높동 패.
마동의 플레이어는 조준호, 높동의 플레이어는 장동민.
5분 이라는 시간동안 카드 위치를 기억해야하는 팀원 각각 두명씩 배치가 되고,
공유카드 세장이 깔린 후, 암기를 한 팀원이 뽑아주는 카드 두장을 쥐고 배팅을 시작하는 게임이다.
포카는 원래 상당한 심리게임이고 전략게임인데 이건 플레이어의 전략보다는 암기를 담당하는 사람의 역할이 너무나 크게 좌우되는 거라서 좀 짜증났다.
마동 패는 기본이 스트레이트 이상으로 계속 뽑아주고 있는데 , 높동은 투페어, 트리플 이러고 있으니.
뽑아주는 패만으로는 승부를 못보겠다 싶었으니까 장동민이 트리플 들고 있으면서도 A를 들고있는척 , 나도 풀 하우슨데 너보다 높은 풀하우스인 척 하면서 뻥카를 쳤겠지.
뻥카의 배팅은 좀 무모하긴 했지만 무모한만큼 조준호가 다이 할 확률이 높았는데 따라가서 당황 ㅋㅋ
솔직히 패가 나오는 족족 엉망이라서 장동민 게임 포기하고 그만두고 싶었을 것 같더만.
마동 암기하는 알파고와 구새봄이 잘하긴 했다.
반면 높동은 고우리와 정인영이 참...
차라리 플레이어가 암기를 하고, 직접 카드 초이스해서 게임 했었으면 장동민이 다 발라버렸을 게임이었다.
근데 높동이 진걸로 학진은 또 '장동민 탓' 으로 분위기 몰고 가고.
이번 소사이어티 게임 2 룰 중에 제일 마음에 안드는것이 한번 이주해온 주민은 이동에서 제외시킨다는 거였다.
사실 한번만 제외권을 갖는다, 정도였어도 첫번째 주민이동때 혜택 한번 줬으면 두번재 주민이동에서는 포함을 시키게 해줬어야 했다.
처음부터 세명이나 이동을 해왔는데 젤 못하는 사람 셋은 보내지도 못하게 잡아놓으니 지들끼리 연합이나 하고, 결국엔 주민이동으로 유리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고.
그래서 오히려 이번 게임에 높동이 진 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학진 정인영 고우리 연합에서 한명을 탈락 시킬 수 있게 되었으니.
예고보니까 학진이 '블랙리스트 써라 떨어지고 싶다' 라는식의 말을 하던데 ㅋㅋ
이런 생각을 해본다. 만약 이천수와 학진이 한 팀 이었으면 진짜 볼만했을 것 같다는 상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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