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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윤식당 정유미 "왜 윰블리 인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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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 시작한 나영석 PD의 새 프로그램 윤식당 이라는 방송이 tvN에서 첫방송을 탔다.

나영석 님이 만드신 프로그램을 다 좋아하는 편이라서 기대를 갖고 첫방을 봤는데 이건뭐... 

기대 이상임 ㅋㅋ


특히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여배우 중 하나 정유미!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 제 인생드라마들을 빛나게 해준 여주였다.

한국 로코에 정유미가 나오는건 망할 수 가 없을 것 같은 진짜 러블리한 그녀.

그래서 별명이 윰블리 라고 불리기까지.






늘 드라마에서만 봐오던 모습이 강해서 

예능같은데 한번 나오기를 기대하고 고대했었다.


드라마는 100프로 연기를 하는거지만

예능같은건 아무리 꾸며대고 연기를 해대도

말투나 행동에서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슬쩍

나오기 마련이니까.


그래서 그녀의 실제 모습이 궁금했던터라

예능방송같은데서 한번 볼 수 있길 진짜 바랬었는데

나영석 님의 신의 캐스팅 같으니.







그녀의 커다란 짐가방 하나 속에 한국에서 바리바리 싸들고온 음식들이 들어있었다.

윤여정 님이 외국음식이 입에 안맞으실까봐 멸치, 콩자반, 김 등등.

입맛없으실때 드시라고 매실도 싸오고.

개인적으로 챙겨온 짐가방만 봐도 정유미의

배려와 씀씀이를 파악할 수 있었던 부분.







살짝 무서울 것같고, 왠지 칭찬에 인색할 것 만 같은 

윤여정 님도 아주 흡족해하시며 칭찬을 한 윰블리.


윤식당의 사장이자 오너쉐프인 윤여정 님을 

옆에서 열심히 보조하면서 싹싹하고 착하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오늘 방송을 보고

원래도 좋아했던 정유미가 더 좋아졌다.


왠지 윤식당이 끝날때쯤이면 모든이의 윰블리로

등극해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여정쌤과의 캐미도 좋고, 이서진과의 캐미도 좋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서 보고 있으니 참 기분 좋은듯!

  나영석피디님!! 윤식당 이거 대박 칠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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