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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게임이 얼마나 종류가 많고 다양한데
왜 난 아직도 이걸 지우지못하고 하고 있는가.ㅋㅋ
'사가' 종류의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데
더욱이 아직까지 애정을 갖고 하고 있는 사가가 바로
팜히어로사가!
제가 오랫동안 하고있는 유일한 장수게임 입니다.
팜히어로슈퍼사가도 나온 마당에
아직까지 구버젼인 팜히어로사가를 하고있는 이유는 딱 하나.
쉬운판은 하기가 싫다는 ㅜ
다시 새로운 게임, 그것도 비슷한 형태의 게임을
1판부터 새로 시작하려니 엄두가 안나서
그냥 어려운 게임에 희열을 느끼며
이걸 하고 있는 중 입니다.
현재 팜히어로사가 435판 중.
얼마전부터 새로 등장한 뉴페이스 양.
완전 귀여움.
양을 저 노란풀밭에 넣어야되는데
은근 까다롭습니다.
그나마 이번 판은 양이 풀밭에 가까이 있어서
좀 수월하긴하지만 ㅎ
턴 한번 남았는데 양 넌 왜 거기있니 ㅋㅋ
나름 쉬운판인데 양이 호락호락하지가 않네요.
근데 이거 앤딩이 몇판이죠?
마지막이 있긴 한겁니까??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는건가.
왠지... 나한테 이게임.. 엔들레스 게임이 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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