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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정보

무직 중에 날아온 건강보험료 독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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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성격상 연체, 체납 이런걸 아주 싫어한다.

뭔가 내야 될 돈을 빨리 내지않으면 

좀 찝찝해하는 스타일.

그래서 난 카드 할부도 웬만해선 잘 안한다.


돈은 없어도 언제나 일시불 인생.


근데 우편함에서 발견한 우편물 하나.


"건강 보험료 독촉"


뚜둥...





현재는 일을 그만두고 공부 및 다른 걸 준비중이라 

지금 난 수입이 없는 무직 상태다.


타고 다니던 차도 팔았다.

그래서 내가 갖고 있는거라곤 

지금 살고 있는 자취방 월세보증금 정도.


뭐 그것도 재산으로 산정이 되긴 한다만.

여튼.


지금까지는 회사다니면서 월급에서 

4대보험 제하고 나왔으니 따로 

건강보험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부모님댁에 살고 있을때도 

부모님한테 엎쳐져서 나갔으니 

별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근데 지금은 무직이지만 일단 

월세방 세대주가 나로 되어있기때문에 

내야한다는거. 오케이, 그것까진 인정.






근데 왜 7개월동안 고지서 한번 

안보내다가 지금와서 연체금까지 더해진 

독촉장을 날리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실업 상태인거 확인했고 월급에서 못빼가면 

집으로 고지서를 보내줘야지 쩝.


그래서 연체된 7개월분과 

이번달 한달꺼까지 총 8개월분 + 연체금까지 

합산한 금액을 입금했다.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목돈이 

나가니 괜시리 기분 나쁨 -_-





혹시 직장 다니다가 현재 실업상태라면 

혼자 따로 살고 있다면 

근데 건강보험료 고지서가 안나오고 있다면 

한번 확인해보시길.

연체금 붙는거 아까우니까.



카드결제하려고 했는데 카드결제시 

수수료 1프로가 더 붙어서 결국 

그냥 자동이체.


이래저래 참 맘에 안드네.



일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우편고지에서 

이메일고지서로 받게 변경을 해놨다.

200원을 깎아준다고 하니 변경해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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