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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시카고타자기 1화 후기 <믿고보는 진수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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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 저녁8시 드라마 시카고타자기 1화 후기

'내일 그대와'의 허함을 채워줄것인가!


일단 임수정을 옛날부터 참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tv에서 보게 되어 안볼 수 가 없었다.

근데 오랜만에 연기하셔서 그런가...

좀전에 총들고 대사 치던거 엄청 어색했어서 깜놀.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않겠다."느낌이었다.

대사를 왜 그렇고, 목소리는 또 왜그렇고, 발음은 또 왜 그랬지 ;

아무튼 전설 역할의 임수정.

모든지혜를 모아 

모든지 해내는

모든지해 심부름이었던가 ㅋㅋ

그런건 좀 센스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한세주 작가로 나오는 유아인.

유아인만 보면 "어이가 없네"가 생각나는데 평소 말투나 연기톤 자체가

늘 좀 그런톤이라서 새로운건 그닥 안느껴진다.


아무튼 임수정은 왜 늙지도 않고, 

여전히 이쁜가 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게 되었던 시카고타자기 1화.


아직까지는 크게 재밌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진수완 작가의 작품이라서 

시나리오 자체는 흥미로운 것 같다.


참고로 진수완 작가는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를 쓴 작가임.

'학교'도 이분꺼임.


 



그나저나 오늘 시카고타자기 1회의 주인공은 이녀석.

개종은 머지? 올드 잉글리시 쉽독 인가?

아무튼 털때문에 앞도 잘 안보이겠구만

근데도 열심히 달리고 열연했다. 귀여움 ㅋ


근데 usb앞에서 바로 안뺏어보고

거기서 유아인이랑 임수정이 

쌩쑈하는거보고 너무 억지스러웠는데

2화부터는 좀 더 자연스럽고

작품성있는 전개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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