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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힛더스테이지 / 보라가 춤꾼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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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힛더스테이지 첫방송을 봤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눈이 굉장히 즐거워지는 

멋있는 무대들이었다.

재밌네..



- 불만

재밌는데 다만 춤 한동작한동작

표정 하나하나가 정말 멋있어서 

집중하고 있는데 굳이 패널들이 

그거보면서 놀라는 표정같은걸 

중간중간에 비춰주는거 진짜 별로다.

(춤출땐 춤만 감상하게 해줘...)




아무튼 오늘 힛더스테이지에서 

보여줬던 무대 모두 정말 멋있었는데

정말 생각치도 못한 라인업에 

생각치도 못한 실력이었던 

씨스타 보라에 감탄...


보라 크루라고 소개를 하고 무대가 

시작이 됐는데 보라가 없어서 

뭐지...했던.


보라를 못알아봤음

ㅋㅋ


와...

화장 저렇게 하고,

머리 스타일 저렇게 하고,

저런 표정 짓고 있으니까 

진짜 딴 사람 같다.






그냥 아이돌의 무대라고 생각하고 봤다면

저 망사옷이 너무 선정적이고 야해서 

눈살이 좀 찌푸려졌을 수 도 있었을텐데.


뭔가 작품성 뛰어난 뮤지컬 한편을 

보는 듯 했고, 춤과 표정 연기를 

감상하느라 옷이 야하다는 생각도 

잘 들지 않았다.


그냥 멋있었던 것 같다.

함께 춘 댄서분보다는 파워풀한게 

조금 약하단 느낌은 들었지만 

그래도 너무 잘 했다.





춤이 좋아서 가수가 됐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씨스타 활동 하면서 너무 여자여자한 

아이돌 춤만 춰서 정말 몰랐다.

어릴때부터 온갖 춤으로 단련된 몸이라서

운동도 그렇게 잘 했던거구나.


만능 운동꾼에,

만능 춤꾼까지.


생각보다 표가 많이 나왔다면서 

진심어리게 좋아하는 보라의 표정이 

너무 좋아보였다.

계속 응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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