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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갤럭시노트3 케이스 / 폼폼푸린 폰케이스로 새로 입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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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갤럭시노트3이 거의 출시되자마자 구입을 했던 한 사람.

그걸 현재 3년째 사용중이다. 

바보같은 호갱이 되어 살때, 3년약정을 해버렸기도 하고, 약정이 끝나기 전에 분명 고장날거라는 주위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갤노트3이 다행히 3년째 고장없이 멀쩡하게 잘 굴러가주고 있기때문에 굳이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는 상황이다.

사실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고, 카메라 실행이 혼자 꺼지기도 하고, 인터넷이 좀 많이 느려진 경향이 있긴하지만...

참을 수준이라 완전 폰 스스로 정신을 놓아버릴 때 까지 그냥 아끼며 써보기로 결심했다.





갤노트에 대한 만족이 워낙 커서 원래 다음폰은 갤럭시노트7로 새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폭발하고 판매중단하고 난리도 아니라서 새로 바꾸고 싶은 폰이 사라져버렸다.ㅜㅜ

약정은 이번달로써 드디어 끝이 났지만..

갤노트3을 딱히 다른폰으로 바꿀 생각이 없어서 폰 대신 폰케이스라도 바꾸자 싶어서 새로운 옷을 사서 입혀줬다. 새로운 느낌 나라공.ㅎ

가을하늘이 이쁜 요즘이니 하늘색으로 샀다.

귀여운 폼폼푸린 PomPomPuRin 캐릭터로 선택.





때가 좀 잘 탈 것 같은 재질의 케이스이긴 하지만 그래도 맘에 든다.

아마 이 케이스가 나의 갤럭시노트3이 입을 마지막 옷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

갤노트에 글 써놓은것들, 이것저것 메모해놓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바꾸는 것도 쉽지않다.

은행앱에 페이앱에 공인인증서에... 새로 스마트폰을 사면 해야할게 너무 번거롭게 느껴지는걸 보니... 

나 ... 나이든거임? ㅎ

아무튼 새 케이스 입혀줬으니 마음에 드는 폰 나타날때까지만이라도 조금 더 열심히 굴러가주길 바라며-

알랍 마이 노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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