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육개장 후기 혼밥메뉴 추천!

비비고 육개장 후기

"혼밥족을 위한 맛있는 가정식"

혼밥메뉴 추천!

평소에 비비고에서 나오는건 다 맛있게 먹었어서

이번엔 마트에서 비비고 육개장을 하나 사와봤어요.

혼자 살면 집에서 해먹기 어려운 종류가 바로 '국'인데

특히 육개장 같은건 국 중에서도 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딱봐도 어려워보여서 좀처럼 시도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도전!

양지살을 큼직하게 찢어 3시간 동안 푹 끓여내고

토란대와 대파 등의 좋은 재료들을 푸짐하게 넣었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토란을 너무 좋아함 ㅎ

혼밥족을 위한 이라고 말한것이 일단 해먹기가 정말 편해요.

데우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리고 보통 이런건 냉장이나 냉동보관 해야되는건데

이건 뜯기전엔 실온보관하면돼서 몇개 쟁여놓고 먹기에도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전자렌지보다는 가스불에 펄펄 끓여먹는게 더 맛있네요.

생각보다 건더기도 많아요.

1~2인분이라고 적혀있는데 둘이서 먹기엔 양이 애매하고 그냥 혼자 한그릇 뚝딱하기에 좋네요.

적게 드시는 분은 두번 나눠드셔도 될거같은데 그러면 건더기가 좀 부족하니까 두번째 드실땐

대파라도 더 넣고 계란 하나 넣고 드시면 더 맛있어요.

혼밥메뉴로 마음에 드네요.

자주 이용하게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