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리뷰

정말 갖고픈 레고 심슨 퀵이마트 (LEGO Kwik E mart)

JJ.LOG 2016. 10. 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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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레고 (LEGO)는 애들 사이에서 

부의 상징 같은 장난감이었다.


부모님께 레고를 사달라고 울면서 떼를 썼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어린시절 나만의 레고 장난감을 가져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늘 친구집에 놀러가서 친구의 것으로 갖고 놀았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친구가 어찌나 생색을 내던지.

어린 마음에도 그게 참 상처가 됐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돈을 벌면, 꼭 나만의 레고를 사리라 결심을 했는데!!

여전히 레고는 비싸다...

어른이 됐는데 왜 사질 못하니 ㅋㅋ


어린시절 갖고싶은 장난감 하나 제대로 사주지 못하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웠었는데 커서야 그게 이해가 되었다. 

장난감... 정말 너무 비싸다.





하지만 이건 정말 갖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심슨.

그것도 없는게 없다는 퀵이마트 레고. (Kwik E mart, 퀵키마트)


인물은 왼쪽부터

호머 심슨, 바트 심슨, 위검 서장, 스네이크 제일버드, 아푸, 마지 심슨.


전작인 레고 심슨 하우스도 갖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심슨 마트가 더 갖고 싶다.





레고 71016. 브릭수는 2179개 라고 한다.

직구로 사는게 더 싸겠지?





내부...

아기자기해 터지겠다. ㅜㅜ

퀵이마트는 보기만해도 아푸의 매력적인 영어 발음이 

귀에 생생하게 들리는 것 같다. 

갖고 놀고싶다.

왜 키덜트가 되는지 이해가 될 듯.

돈 좀 더 벌면 나도 장난감 사고 싶은건 사면서 살아야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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