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mistresses / 김윤진 출연 막장 미드
김윤진 출연 미드 , 미스트리스 mistresses
올레TV 시리즈에 무료 시리즈로 이번에 새로 뜬 미드.
무료 미드 보는 맛이 쏠쏠하다.
여러 시즌이 나온 인기미드만 골라서 해주는 듯 해서 더 좋다.
그래야 시즌1 다 보고, 다음 회차부터는 결제해서 보니까?ㅋㅋ
현재 미국에서 시즌4가 방송중인데,
무료는 늘 시즌1이 뜨니까 첨부터 정주행 중 이다.
미스트리스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보게 된 미드라서
배우 김윤진 씨가 나오길래 깜놀.
로스트에 출연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꽤나 다작을 하시는 유명 헐리우드 배우신가봄. 와우...
그것도 주연 중 한명이다.
한국말도 유창하게 잘 하시는 분이
영어도 유창하게 잘 하는걸 보면
언제나 신기할 뿐 이고 ㅎ
영어를 어쩜 저리 잘하나 했더니,
10살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냈단다.
그때 갔으면 서서히 한국말을 잊을만도 한데 한국말도 여전히
잘하시고 멋지심.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의 친구들이
다시 만나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라고 꽤 아름답게 소개가 되어있는데
몇 편을 본 결과 막장 냄새 솔솔~ ㅋㅋ
미스트리스 mistresses 라는 단어의 뜻 자체가 정부.
결혼한 남자와 불륜관계의 여자를 뜻하니...
제목부터 막장인걸 눈치챘어야했다.
극중 캐런 킴 Karen Kim 으로 나오는 김윤진 씨는
정신과 의사로 나오는데 자신의 환자와 불륜사이에 있다가
그 남자가 죽고, 그 남자의 아들이 아빠가 바람피던 여자가
누군지 알아내고 싶어하던 도중에
김윤진에게 매력을 느끼고 계속 전화하고...
시즌1, 1화부터 이런 내용으로 시작 ㅋㅋ
아직 3화까지밖에 못봤지만 일단 무료떴을때
시즌1은 한 번 다 보긴해야겠다.
중간중간 대사나 상황들이 웃긴 장면도 나오고,
시즌4까지 방송되고 있는걸 보니 재밌는 미드 일 것 같다.
남녀간의 막장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올레티비 보는 분들은 시리즈에서 현재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