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리뷰

으라차차 와이키키 준기 서진 커플 넘좋다!

JJ.LOG 2018. 4. 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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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종영이 아쉬워지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원래 16부작이었다가 인기가 좋아져서 20부작으로 늘려준건데벌써 16회까지 했으니 연장안했으면 진짜 울뻔...

그만큼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

처음엔 병맛개그드라마 인것인가.... 하고 다소 1차원적인 개그에 실소 정도를 뿜어주며 봤는데 갈수록 고퀄리티 웰메이드 드라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웬만한 예능이나 개그프로 보면서도 소리내서 잘 안웃는데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보는 내내 큰소리로 깔깔 거리면서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





특히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된 배우 고원희 씨.

강동구의 동생이자 이준기의 여친 역할인 강서진.

어릴때 오빠가 면도 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했다가 그 이후로 털이 굵게 자라나게 된 비운의 여인 ㅋㅋ

그래서 스타워즈의 털복궁이 캐릭터 츄바카 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저번에 누군가가 서진이 별명이 왜 '추박하' 냐면서 물었던 사람이 생각남 ㅋㅋ





그리고 으라차차와이키키에서 본격 개그를 담당하고 있는 이이경 씨.

단역배우생활을 하며 진짜 제대로 된 배우가 되기위해 열심히 사는 매우 긍정적이고 재미있는 캐릭터 이준기 역할을 맡았다.

진짜 사랑스러운 커플 준기 서진 커플...

보고 있으면 정말 기분좋아지는 캐릭터들이다.

벌써 4회밖에 안남았는데 ㅜㅜ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해준다고 공지 하나 띄워주면 더할 나위없이 기쁠 것 같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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